인다락(仁多樂)은 어진사람이 많아
즐거운 동네

인다락(仁多樂)은 어진사람이 많아 즐거운 동네라 불리우는 강원도와 인접한 충주의 산골마을로, 마을 앞으로는 한강의 젖줄인 남한강이 흐르고, 뒷편으로는 약수봉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마을 가운데로는 맑은 시냇물이 흘러 피라미와 올갱이가 상생하고 있습니다.

등산코스로 개발된 매봉산은 맑고 깊은 저수지와 함께 넓은 벼재배단지와 어우러져 아름답고, 정겨운 산촌 마을을 느끼도록 해줍니다. 또한 후한 인심과 전통을 고수하는 고장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기도 합니다. 특히 마을 앞 남한강은 생태자원이 풍부하여 희귀종 철새들의 보금자리로, 겨울이면 인다락에 백조떼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어,

누구나 한번쯤은 와보고 싶어하는 마을입니다.